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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폭력적인 과거 연애 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딸이 엄마와 스스로의 미래를 구하는 이야기
기획의도
이 작품은 모녀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한 세대의 선택이 다음 세대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를 다루는 시간여행 성장 드라마이다. 처음엔 엄마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반항심으로만 가득했던 딸 지연은, 우연히 과거로 가서 엄마의 청춘과 위험한 연애사를 목격한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엄마와 나’의 갈등을 넘어, 사랑과 폭력의 경계와 여성으로서의 자기결정권이라는 깊은 주제를 탐구하게 된다.
특히 지연은 엄마가 가스라이팅 속에서 점차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단순히 엄마를 지켜야겠다는 감정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근본적 물음을 마주한다. “내가 개입하면 나는 아예 존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곧 자신의 존재 가치와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 순간으로 이어진다. 지연은 결국 나의 존재보다 엄마의 자유로운 삶이 더 중요하다는 결단을 내리며, 타인의 삶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미래를 바꿔낸다.
이 과정은 지연이 단순히 엄마의 과거를 지켜보는 수동적인 증인이 아니라, 자신의 주체적 선택을 통해 가문의 서사를 새로 쓰는 주인공임을 드러낸다. 관객들은 지연의 결정에서 누구든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며, 이는 곧 다음 세대와 연결되는 자기결정권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시놉시스
2025년 서울. 17살 여고생 지연은 엄격한 엄마 민정과의 갈등에 지쳐 가출과 방황을 이어가던 중, 엄마가 갑작스레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발견한 낡은 폴더폰을 켠 순간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눈을 뜬 지연은 2008년의 세계에 서 있었다. 지연은 엄마의 룸메이트 지수의 몸으로 살아가며 젊은 시절의 엄마를 곁에서 지켜보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알던 강인한 어른이 아니라, 사랑에 설레고 상처에 흔들리는 평범한 청춘이었다. 민정은 호프집 사장 상철과 연애 중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집착과 폭력성이 드러났고, 민정의 손목에는 상처가 늘어갔다.
지연은 이 관계가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가스라이팅과 폭력임을 깨닫는다. 동시에 상철이 자신이 알지 못했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에 혼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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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민정 | 이세희
지수 | 임솔지
상철 | 신무길
준우 | 이련
지연 | 이소희
제작진
연출 | 이철우, 윤소윤
연출부 | 김다정, 정서연, 임정미, 한상웅, 박주찬, 함효원, 이재훈
각본 | 이철우, 윤소윤, 김다정, 서주희
촬영 | 이효진, 류영수
촬영부 | 마형석, 황성필
음향 | 이태준
미술 | 강민영, 손은총
스틸 | 김준수
로케이션
막걸리집, 서서옥탑, 고려대학교
제작지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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